도지아빠? 일런 머스크의 말 말 말
2021-06-05 11:40

도지코인에 대한 열풍이 뜨겁다 지난 1년간 약 2만 4000%이상 급등한 모습을 보인 바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20년 1월 15일 기준 1 Dogecoin은 0.002519$러 약 2원에 거래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일 최고가를 달성한 도지코인은 0.42$로 약 468원에 거래되며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이런 '도지코인'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원화 마켓에 21년 2월 24일 오후 3시 상장되면서 국내에서도 원활하게 거래가되기 시작했다. 2020년 도지코인의 가격은 0.002달러, 시총은 2억5000만달러(약 2780억원)였다. 4월 29일 기준 현재의 시가총액은  45.5조를 달성한 것이다.

도지코인은 2013년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재미 삼아 만든 암호화폐다. 처음에는 "joke currency"라고 불리기도 하면서 장난처럼 시작한 도지코인은 일본 개인 시바견을 마스코트로 사용하고 있는 코인이다.

이 시바견은 인터넷에서 재미로 사용되던 그림이며, 같은 그림이 코인의 로고로 이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지코인이 재밌고 친근한 디지털 자산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로 당장 홈페이지만 접속해도 아주 쉽게 도지코인 지갑을 설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도지코인은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코인과 달리 총 발행한도가 없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빠른 코인 생산속도를 가지고 있다. 현재는 1만개의 코인이 1분마다 생겨나는 중이거 1년에 52억개의 도지코인이 생겨난다고 설명했다.

도지코인의 급등락을 설명할 때 유독 주목받는 인물이 있다. 바로 현 테슬라의 CEO를 맡고 있는 일런 머스크이다. 도지코인이 급등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장 최근 이슈로 일런 머스크의 트윗이 주목받았다.